민 대표는 오늘(3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뉴진스와 내가 계획했던 것들을 성실하게, 문제없이 잘 이행했으면 좋겠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민 대표는 "분쟁이라는 게 싸우면서도 누굴 위한 분쟁인 건지 잘 모르겠고 뭘 얻기 위한 분쟁인 건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누구를 힐난하고 비방하는 게 너무 지겹지 않나. 인과관계나 사실 여부는 말 몇 마디로, 기사 몇 줄로 표현이 안 된다. 우리의 인간관계가 복잡하고 힘든데 어떻게 단순하게 표현되겠나"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공개적으로 이야기를 다 할 필요도 없다. 대의적으로 어떤 게 더 실익인 건지 생각해서 모두가 다 좋은 방향을 찾아야 한다"며 "주식회사는 주주들의 이익을 위해, 사업적 비전을 위해 다같이 가는 조직이 되어야 하는 거다. 모두를 위해 건설적으로 이야기하고 판이 바뀌어야 한다 생각한다. 감정적인 부분을 다 내려놓고 모두의 이익을 위해 내려놓고 움직이는 것을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 그게 경영자 마인드고 인간적으로도 맞는 도리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민 대표는 또 "내 개인 이득에 관심 있는 게 아니라 뉴진스와 같이 하기로 한 내 플랜을 가져갔으면 좋겠고 그게 누구에게도 손해가 아니다"라며 "내가 안 하게 돼서 조직개편이 되고 뉴진스가 쉬게 되는 게 누구에게 좋은 일이겠냐. 그런 부분을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자고 제안드리는거다. 감정적으로 상처받은 건 나도 받았고 그들도 받았을 거다. 서로 받았으니까 지긋지긋하게 싸웠으니까 이제 끝, 다음 챕터로, 모두를 위한 챕터로 넘어가자"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