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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의 한 해산물 직판장에서 대게 가격을 덤터기 쓸 뻔한 여성의 사연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회를 먹고 싶어 직판장에 방문했지만 대게 주문을 요구했고, 부모님을 모시고 온 탓에 그냥 대게를 주문했지만 계산할 때보니 10만 원 넘게 금액이 부풀려져 있었다는 건데요.

지난달 '오징어 난전'이 불친절과 바가지로 논란에 휩싸인 데 이어 또 다시 속초 관광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속초 ‘대게 덤터기’에 또 공분…“시장 안에서 아직도 사기 치나” [자막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