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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놀러 갈래?”…‘초등생 유인 미수’ 60대 체포
2025-09-17 12:56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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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여성 "아이가 침울해 보여 말 건 것뿐"
미성년자 약취·유인 발생 및 미수… 지난해 328건
"귀여워서"?… 아동 의사에 반하면 '유괴' 지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