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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 없이 무면허·만취 운전…도주하다 경찰에 돌진
2025-09-17 19:27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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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번호판 없는 오토바이를 몰다 적발된 20대 남성,
막아선 경찰과 시민을 들이받으면서까지 달아나려 했습니다.
잡고보니 무면허에 만취 상태였습니다.
김세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0대 남성이 오토바이에 올라탑니다.
저지하는 시민을 아랑곳하지 않고 밀고 지나가더니, 앞을 막던 경찰관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남성은 얼마 못 가 오토바이와 함께 넘어집니다.
어제 새벽 3시 40분쯤 번호판 없는 오토바이를 타고가다 적발된 남성이 체포되는 모습입니다.
지나가던 시민이 "번호판 없는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이 있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이 남성 체포하고 보니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조사 결과 남성은 운전 면허도 없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성은 적발 뒤 도주를 시도하다가 시민과 경찰을 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과 무면허,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남성을 입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영상취재: 김찬우
영상편집: 남은주
김세인 기자 3i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