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스포츠A]펑펑 운 뎀벨레…생애 첫 발롱도르
2025-09-23 19:53 스포츠
스포츠A입니다.
53경기에서 35골.
파리 생제르맹의 28살 공격수 뎀벨레가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를 꼽는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우스만 뎀벨레 / PSG]
"축구 레전드 호나우지뉴에게 이 상을 받다니 정말 특별하네요. 2023년 나를 영입해준 PSG에 감사드립니다.'
수상 후 눈물을 보인 뎀벨레, 한때 주급 도둑이란 비난도 받았지만 보란 듯 실력으로 이겨냈습니다.
지난 시즌 리그1과 프랑스컵,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3관왕을 이끈 공로가 인정된 겁니다.
발롱도르는 축구의 신 메시가 8번, 호날두가 5번 번갈아 수상하던 '메날두' 시기를 지나 이제 다음 세대, 인간계 최고를 가리는 상이 됐습니다.
기획제작: 이현용
영상편집: 조아라
이현용 기자 hy2@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