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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국민 삶 위해 뭐든 하겠다”
2025-10-07 18:59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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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권도 이제는 참지 않겠다는 듯 반격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고, 이재명 대통령도 "손가락질과 오해를 감수하더라도 보탬이 되는 일을 하겠다"며 돌파를 시사했습니다.
최재원 기자입니다.
[기자]
취임 후 첫 추석을 지낸 이재명 대통령.
SNS에 "손가락질과 오해를 감수하더라도 국민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다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겠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야당이 공격하지만 K-푸드 홍보를 위해 할 일을 한 것이라는 뜻을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출처:JTBC]
"K-팝, 드라마 이런 것도 중요한데 진짜 문화의 핵심은 <음식>이죠."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런 일조차 시비가 되는 것은 안타깝다"며 "대통령의 동시다발 1인다역은 필연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방송 이후 역공에 나섰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대통령이 48시간 동안 거짓말을 했다는 SNS글이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이란 겁니다.
[김현정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대통령실에서 소상히 일정 설명하니까 프레임을 바꿔서 냉부 촬영에 대해서 비판한 것으로 바꿨습니다. 후안무치한 억까가 아닐 수 없습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대통령 내외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마다 K-푸드 확산에 대한 열정이 넘쳐났다"고 옹호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후에 진행된 녹화 때문에 중대본 회의가 30분 늦춰진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당일 오전 회의에서 이미 대통령이 주재하기로 결정됐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채널A 뉴스 최재원입니다.
영상취재 : 김명철
영상편집 : 이승근
최재원 기자 j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