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패널 활약’ 백성문 변호사, 암 투병 끝 별세…향년 52세

2025-10-31 09:52   사회

 출처 : 채널A 뉴스A 라이브 캡처

여러 방송에 패널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백성문 변호사가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52세입니다.

유족에 따르면, 백 변호사는 오늘 새벽 2시 8분쯤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기고,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습니다. 2007년 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2010년부터 변호사로 일했습니다.

백 변호사는 채널A 뉴스A 라이브 등 뉴스와 시사 프로그램에 고정 패널로 출연해 쉽고 친근한 법 해설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유족으로는 YTN 앵커인 부인 김선영씨 등이 있습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로, 발인은 다음 달 2일 오전 7시입니다.



이남희 기자 iru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