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도운, 소아청소년 치료비 1억 원 기부

2025-11-04 11:11   사회

 밴드 데이식스 멤버 도운. 사진 출처 : JYP엔터테인먼트

밴드 DAY6(데이식스)의 드러머 도운이 소아청소년 환아를 위한 치료비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도운이 삼성서울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도운의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받는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수술과 이식 등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도운은 "그동안 많은 팬분들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에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받은 사랑에 감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도운은 DAY6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10주년 앨범을 포함해 자체 콘텐츠, 예능, 전시, 공연 등을 선보이며 팬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DAY6는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2025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2025 DAY6 Special Concert 'The Present')'로 올해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다해 기자 cando@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