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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종합뉴스, 뉴스A라이브!

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로 매몰된 9명 가운데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아직 매몰 위치가 확인되지 않은 작업자 2명에 대한 수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국세청이 전문 암표 거래상 17곳에 대한 전격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이 암표상을 상대로 기획 세무조사를 벌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통령실이 윤석열 정부의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책임을 물을 조직 발족을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특검 수사 외에 감찰을 통해 고위공직자들의 비상계엄 연루 의혹을 조사해 처벌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취지입니다.

김건희 여사가 한남동 관저 인테리어 공사를 맡기면서 자격이 없는 업체인 21그램으로부터 여러 개의 '디올' 명품을 받은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특검은 어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집을 압수수색하고 디올 제품 일체 확보에 나섰습니다.

11월 7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