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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시장 트럭 돌진, 경찰 “브레이크 제동등 들어오지 않아” [영상]
2025-11-13 14:39 사회
채널A 촬영
경기 부천 제일시장에서 트럭 돌진 사고로 2명을 숨지게 하고 18명을 다치게 한 60대 트럭 운전자 A씨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기남부청은 A씨가 "60대 후반 남성으로, 현재까지 CCTV를 확인한 결과 브레이크 제동등은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시장 CCTV를 통해 시장 내에서 정차했던 차량이 출발 과정에서 급가속 출발을 하는 장면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13일)오전 10시 55분쯤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트럭 돌진 사고를 내 70대 여성 2명을 숨지게 하고 18여 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했다며 국과수와 도로교통공단에 EDR(사고기록장치) 분석 등을 의뢰해 사고 원인을 규명할 예정입니다.
곽정아 기자 kwak@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