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출처 : 주민 제공)
지난 6일 광주 북구청의 여성 간부 공무원들이 출장을 내고 구청장의 노래자랑 무대에서 백댄서로 뛴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입니다.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트로트 노래를 선보이자, 여성 공무원 8명이 가발과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퍼포먼스를 펼친 겁니다.
문제는 여성 공무원들이 행사 당일 일정을 출장 처리했단 점입니다. 여성 공무원만 백댄서가 됐다는 점에서 젠더 감수성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문 북구청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여성 간부만 참여하게 된 점에 대해 제기된 우려의 목소리는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앞으로 세심히 살피겠다" 밝혔습니다.
또, 사전 연습이나 출장비와 관련해선 "없는 걸로 확인됐다" 전하며 "결과적으로 주민들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드린다" 덧붙였습니다.
지난 6일 광주 북구청의 여성 간부 공무원들이 출장을 내고 구청장의 노래자랑 무대에서 백댄서로 뛴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입니다.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트로트 노래를 선보이자, 여성 공무원 8명이 가발과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퍼포먼스를 펼친 겁니다.
문제는 여성 공무원들이 행사 당일 일정을 출장 처리했단 점입니다. 여성 공무원만 백댄서가 됐다는 점에서 젠더 감수성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문 북구청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여성 간부만 참여하게 된 점에 대해 제기된 우려의 목소리는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앞으로 세심히 살피겠다" 밝혔습니다.
또, 사전 연습이나 출장비와 관련해선 "없는 걸로 확인됐다" 전하며 "결과적으로 주민들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드린다"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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