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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한파’ 없고 맑음…전국 대체로 맑고 포근

2025-11-13 07:17 날씨,사회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이 수험생 수송 자원봉사 대국민 발대식'을 열고 있다. 사진=뉴시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날인 오늘(13일), 예년과 달리 ‘수능 한파’는 없겠지만, 아침엔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수능 한파’는 없겠지만,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고 일교차가 큰 편입니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에는 오전에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끼겠습니다.

오늘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6.8도, 춘천 0.7도, 대전 3.6도, 광주 6.5도, 부산 11.8도 등으로 지역별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0도 사이로, 예년보다 조금 높아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강원 영서 중·북부에는 빗방울이 살짝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경기 남부와 충청, 전라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출근길과 시험장 이동 시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이지만, 수도권과 충청, 전북, 영남 지역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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