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선 조지호 전 경찰청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목현태 전 국회경비대장의 내란중요임무 종사 혐의 등에 대한 재판이 열렸습니다.
특검은 어제 증인신문 과정에서 지난해 12월 4일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 통과 직후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목현태 국회경비대장 사이의 통화녹음 파일을 재생했는데요.
이 의원은 당시 통화에서 다급한 목소리로 "어이 현태야! 안하나? 우원식 의장님 못 들었나? 출입!"이라고 물었는데요.
목 대장이 "서울청에 전달했다"고 하자 이 의원은 "뭘 전달해, 열어! 로텐더홀로 와봐!"라고 말했습니다.
특검은 어제 증인신문 과정에서 지난해 12월 4일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 통과 직후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목현태 국회경비대장 사이의 통화녹음 파일을 재생했는데요.
이 의원은 당시 통화에서 다급한 목소리로 "어이 현태야! 안하나? 우원식 의장님 못 들었나? 출입!"이라고 물었는데요.
목 대장이 "서울청에 전달했다"고 하자 이 의원은 "뭘 전달해, 열어! 로텐더홀로 와봐!"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