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지귀연 판사 “저희 재판부는 항상 프레쉬하다” [현장영상]
2025-11-23 11:45 사회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재판이 그제(2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습니다.
향후 재판기일 일정을 상의하던 중 김 전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는 증거조사를 아침에 잡아달라며 "아침에 공기 프레쉬할 때 하자"고 제안했는데요.
지귀연 부장판사는 "재판부는 항상 프레쉬하다"며 증인신문을 먼저 하고, 증거조사를 나중에 하자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증거조사 과정에서 특검과 변호인단의 충돌이 거듭돼, 증인이 출석하고도 신문을 못하고 돌아가는 일이 빈번하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