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모텔서 흉기 난동…2명 심정지·2명 중상

2025-12-03 18:37   사회

 (삽화/뉴스1)

오늘(3일) 오후 5시 13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모텔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창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해당 모텔 1개 호실 화장실에서 심정지 상태 2명과 중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1명이 발견됐습니다.

모텔 건물 밖에서도 3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고 쓰러져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은 모텔 화장실에서 발견된 3명 모두 흉기에 피습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성규 기자 hot@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