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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매니저에 배신당했는데…성시경 “처벌 원치 않아”
2025-12-12 17:01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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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소속사 "오래 신뢰 쌓아온 전 매니저와의 일"
성시경 소속사 "상황 원만히 마무리되길 바라고 있다"
성시경 소속사 "피해 입은 분들 상황 회복이 최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