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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강풍에 고꾸라진 ‘자유의 여신상’ [현장영상]
2025-12-16 14:09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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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 어제(15일) 브라질에서 강풍으로 '자유의 여신상' 복제 조형물이 그대로 고꾸라졌습니다.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 지역에서 시속 약 80km의 돌풍이 발생했는데요.
최근 브라질에서는 곳곳에서 강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0일에는 상파울루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시속 최대 100km에 육박하는 강풍이 강타해 약 200만 가구가 정전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