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김용현·여인형 추가 구속영장 발부…“증거인멸 염려”

2025-12-24 10:52   사회

 사진=뉴스1

‘평양 무인기 침투’ 의혹으로 추가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장관과 여인형 전 국군 방첩사령관이 1심 구속 만기(6개월)를 앞두고 오늘(24일) 추가로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6부(재판장 이정엽)는 이날 외환(일반이적) 혐의를 받는 김 전 장관과 여 전 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재판부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를 구속 사유로 밝혔습니다.

홍성규 기자 hot@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