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정애 “장동혁, 사과 진심이면 2차 종합 특검 수용하라”

2026-01-08 10:25   정치

 출처 : 뉴시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비상계엄과 관련해) 국민께 드린 사과가 진심이라면 2차 종합 특검을 즉각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 의장은 오늘(8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장 대표가 국민의힘 쇄신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행동하지 않으면 위선이고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장 대표는 민생도 살피겠다고 약속했다"며 "그 말이 진심이면 산적한 민생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로 민생 법안 처리가 안 되면서 본회의에 부의되지 못한 게 190여개에 달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2차 종합 특검에 강력히 반대하고 민생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마저 반대하고 있다.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라며 "모순의 극치이고 명백한 국민 우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 수사의 미진한 부분을 규명하자며 2차 종합 특검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지방선거를 겨냥한 '정치 공작'"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혜주 기자 plz@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