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박충권 “美에 뚫린 베네수엘라 방공망, 북한도 유사…김정은 등골 서늘할 듯” [정치시그널]

2026-01-08 10:29   정치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은 최근 미국이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한 것에 대해 "김정은 입장에서는 정말 등골이 서늘한 사건이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8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면서 "김정은은 자기 측근들과 비공개로 베네수엘라 사태를 면밀하게 주시하면서 어떻게 하면 이런 일을 막을 수 있을까? 라는 논의를 치열하게 하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베네수엘라의 방공망이 주로 러시아와 중국산 방공망으로 구축한 것인데 이게 허점을 드러냈다"면서 "북한 방공망 역시 중국과 러시아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북한에서도 동일한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얘기"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정은 이런 방공망의 허점을 보완하고, 방첩 역량을 강화하는 데도 많은 에너지를 투입하려고 할 것이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