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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내란 결심 공판 재개…오후 늦게 구형 이뤄질 듯
2026-01-13 09:43 사회,정치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결심공판에 출석해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결심공판이 13일 오전 다시 시작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이날 오전 9시 30분 형사대법정 417호에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장관 등의 결심공판을 열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9시31분께 남색 정장에 흰색 와이셔츠를 착용하고 넥타이를 매지 않은 채 한 손에 서류파일을 들고 법정이 들어섰습니다.
입정 후 재판부와 변호인단을 향해 차례로 인사한 뒤 피고인석으로 이동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서증조사에 약 6~8시간 정도 사용할 계획입니다.
점심시간을 감안해 계획대로 진행되면 특검 측은 오후 6시 전후로 구형의견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 측은 구형의견을 밝히는 데 2~3시간 걸린다고 예고한 상태입니다. 윤 전 대통령의 최후진술은 늦은 밤에나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특검 측이 구형할 수 있는 선택지는 사형과 무기징역, 무기금고뿐입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9일 변론을 종결하려고 했으나 김 전 장관 측이 서증조사에만 8시간가량 사용하면서 재판이 15시간 가까이 진행되자, 이날을 추가기일로 지정하고 변론을 종결하기로 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