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 전 이스타항공 기내 연기…승객들 환승 후 지연 출발

2026-01-17 13:44   사회

 (출처: 뉴시스)

김포공항 출발 제주행 여객기 내 수하물 선반에서 연기가 발생해 2시간 가량 출발이 지연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6시 45분 출발 예정이던 이스타항공 ZE201편 수하물 선반에서 연기가 발생했고, 승객 신고를 받은 승무원들이 곧장 연기를 끈 겁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탑승객 179명 전원이 기내에서 내려 다른 여객기로 옮겨타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항공기를 교체한 뒤 약 2시간이 지난 오전 8시 41분 제주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보조배터리 발생 화재는 아닌 것으로 확인하고, 기내 실링라이트 전선 합선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김태우 기자 burnkim@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