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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이혜훈 청문회’ 안 열리나…국힘, 청문회 보이콧
2026-01-17 18:33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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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이 후보자가 설 곳은 청문회가 아니라 수사기관이라는건데요.
민주당은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라며 청문회를 열어 검증을 하자고 했습니다.
모레 청문회가 안 열리는 걸까요.
백승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민의힘이 오는 19일로 예정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보이콧 했습니다.
각종 의혹에 대한 자료 제출을 거부한데다, 자신을 검증하는 야당 의원을 겨냥해 "수사 의뢰하고 싶다"고 한 건 국회를 기만하는
행위라는 겁니다.
[임이자 /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어제)]
"국회를 지르밟고, 지고 가든 이고 가든 꽃가마 태우든 하십시오. 그 선택의 결과는 온전히 이재명 대통령의 책임입니다."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주관하는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단독으로 개최할 수도 있다는 입장입니다.
[김지호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국회의 의무, 국민이 검증할 기회를 포기한다는 거 자체는 저희 민주당으로서는 납득할 수 없다."
임이자 위원장이 일단 인사청문회를 개의하고 정회한 뒤 속개하지 않을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 방배경찰서는 이 후보자의 부정 청약 당첨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장남의 혼인 신고를 의도적으로 미루고 부양가족 수를 부풀리는 '위장 미혼'을 통해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후보자는 "국가기관의 조사 결과에 따르겠다"는 입장입니다.
채널A 뉴스 백승연입니다.
영상취재: 장명석
영상편집: 배시열
백승연 기자 bsy@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