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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단속 반발 시위대에 발포…주지사가 선동?
2026-01-17 18:59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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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선 이민세관단속국, ICE의 강경 단속에 반발하는 시위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반발 수위가 세지면서 덩달아 단속 수위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비살상용 총을 쏴서 시위 참가자들이 실명했고, 일부 주지자 등 정치인은 단속을 방해한단 혐의로 수사 받고 있습니다.
김동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무장한 미 이민단속국 ICE 요원들이 확성기로 소리 지르는 시위대에 접근합니다.
이때 붙잡힌 시위자가 격렬히 저항하고 다른 시위자들은 ICE 요원에게 달려듭니다.
그 순간 발포음이 나고 한 시위자는 얼굴에서 피를 흘리며 끌려갑니다.
경고도 없이 ICE 요원들에게 비살상 탄환을 맞은 건데 두 사람 모두 한쪽 눈을 실명했습니다.
[카덴 럼러 / 시위자]
"사람들은 알아야 합니다. 그들이 얼마나 폭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지 보여줘야 합니다."
한편 미국 법무부는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와 제이콥 프레이 미니애폴리스 시장을 단속 방해를 공모한 혐의로 수사 중입니다.
두 사람은 모두 민주당 소속으로 ICE 요원의 대대적인 배치를 공개적으로 비난해왔습니다.
[제이콥 프레이 / 미니애폴리스 시장]
"우리가 거리에서 보고 있는 것은 불필요한 무력 남용입니다."
월즈 주지사는 SNS를 통해 "사법제도를 무기화해 반대파를 공격하는 건 권위주의적 전술"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김동하입니다.
영상편집:조아라
김동하 기자 hdk@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