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마가 삼킨 마을…칠레 남부 대형 산불로 18명 사망 “국가 재난 사태 선포” [현장영상]

2026-01-19 10:19   국제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칠레 남부서 대형 산불이 나 현재까지 최소 18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칠레 정부는 산불 발생 지역인 남부 2개주에 국가 재난사태를 선포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18일(현지시간) CNN AP통신 등에 따르면 칠레 비오비오주(州)와 뉴블레주에서 강풍과 폭염으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확산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지역은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약 500㎞ 떨어진 곳입니다.

칠레 국가재난예방대응청에 따르면 이날 산불로 현재까지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5만 명 이상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풍까지 불어 진화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은 이 지역에 비상 사태를 선포하고 군 장병 투입을 포함해 모든 국가 자원을 총동원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