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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경 건물 입주 업체, 서울시 용역 5개 수의계약

2026-01-18 18:27 사회

[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민주당 공천헌금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경 서울시의원이 또 다른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김 시의원이 소유한 상가에 입주한 업체가 서울시 용역을 수의계약을 통해 여러 건 따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당원게시판 사태로 제명 처분을 받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처음으로 송구하단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과냐 아니냐, 평가는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란 최고지도자가 반정부 시위의 책임을 트럼프 대통령 탓으로 돌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새 리더를 찾을 때가 됐다며 맞불을 놨습니다.

뉴스A 시작합니다.

김윤수입니다.

단독 보도로 문을 열겠습니다.

김경 서울시의원을 둘러싼 수상한 계약 정황이 또 포착됐습니다.

김 시의원 소유 상가에 입주한 업체가 따낸 수의계약 관련 내용인데, 저희 취재진이 파악한 것만 5건입니다.

김지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19년 김경 서울시의원이 발주한 연구용역을 수의계약으로 따낸 교육업체 A사.

주소지가 김 시의원 소유 서울 동대문구 상가고, 대표자가 김 시의원 동생인 사실이 알려지며 이해충돌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주소지에 입주한 또다른 교육업체가 다수의 서울시 용역을 추가로 따낸 걸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2020년 기존 업체가 폐업한지 두달 뒤 회사명에서 가운데 글자만 알파벳 'e'에서 한글 '이'로 바뀐 업체가 들어섰고, 5건의 용역 계약을 따낸 겁니다.

업체 대표자는 김 시의원 모친이 임원을 맡은 회사 대표와 같은 주소지를 둔 인물인 걸로 파악됐습니다.

이 업체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차례에 걸쳐 총 2억원 규모의 서울시 관련 용역을 수의계약으로 따냈는데, 서울역사편찬원과 서울시립미술관은 김 시의원이 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던 시절 계약이 이뤄졌습니다.

두 기관은 시의회 문체위 감독과 심사를 받는 피감기관입니다.

역사편찬원 측은 해당 계약 경위를 묻는 질의에 "내부 절차를 거쳐 결정한 것으로 특혜가 아니었다"고 했고, 시립미술관은 "경위를 파악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널A는 김 시의원 측에도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연락했지만 회신을 받지 못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 이준희
영상편집 : 방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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