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국민의힘, ‘1일 동조 단식’ 릴레이…민주 “목숨 걸 일인가”

2026-01-18 18:36 정치

[앵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로 나흘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부 의원들은 장 대표와 함께 릴레이 단식을 할 예정인데요.

이 단식을 두고도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정근 기자 보도이후, 아는 기자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알소금을 한 알씩 집어 입 안에 넣습니다.

통일교 불법 로비 의혹과 공천헌금 의혹 쌍특검을 요구하며 단식 투쟁에 나선 지 나흘째.

국회 로텐더홀 한 켠은 "내가 장동혁이다" "응원합니다" 같은 꽃다발들도 빼곡히 도착했습니다.

장 대표도 본인의 SNS에 "맑은 정신을 유지하기 어렵다. 당원과 지지자들이 없었다면 버티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밝힌 뒤 "죽기를 각오했다"는 자필 글도 재차 올려 응원에 화답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오늘 장 대표 단식 현장을 방문해 응원 인사를 전했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이 무도한 정권의 오만함을 종식시키기 위해서 이렇게 자기 희생을 보여주는 것에 대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런 말씀드렸고요."

유영하, 김재원 의원도 오늘과 내일 하루씩 동조단식해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그러나 민주당 측은 "제1 야당 대표가 단식투쟁할 사안이냐"며 평가절하했습니다.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호미로 막을 수 있는 일들을 쟁기를 들고 막겠다 나선 격 아닌가 하는 생각 들어서 매우 안타까워."

한병도, 송언석 양당 원내대표들은 오늘 오후 쌍특검을 두고 논의했고 내일도 추가 회동할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

영상취재: 김명철
영상편집: 최창규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