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린란드와 덴마크 곳곳에선 트럼프 대통령을 규탄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그린란드는 파는 게 아니다. 미국은 손을 떼라'며 항의를 이어갔습니다.
최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빨간색과 흰색이 섞인 그린란드 국기를 든 시민들이 거리를 가득 채웠습니다.
"그린란드는 팔 수 없다"는 팻말과 함께 미국인을 뜻하는 '양키'는 집으로 돌아가라는 문구도 보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 의사를 본격적으로 드러내자 그린란드에서 첫 대규모 시위가 열린 겁니다.
[엘리자베스 / 시위참가자]
"우리는 미국인이 될 생각이 없습니다."
왕국 자치령으로 국방, 외교 정책에 대한 통제권을 갖는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서도 대규모 인파가 모였습니다.
트럼프를 희화화 한 동상도 등장했는데, 시위대는 코펜하겐 시청에서 2km 떨어진 미국 대사관까지 항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암스트럽 / 시위참가자]
"(지금 상황에) 걱정이 많습니다. 우리는 그린란드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인구 2만명이 채 안되는 그린란드 수도에서는 보기 드문 광경"이라며 트럼프의 그린란드 관련 발언이 나올때마다 상황이 악화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미국 현지에서는 트럼프의 그린란드 병합 시도에 찬성한다는 미국인이 여론조사 응답자의 5분의 1수준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트럼프는 이 여론조사가 가짜라고 주장했습니다.
채널A 뉴스 최주현입니다.
영상편집 : 조성빈
그린란드와 덴마크 곳곳에선 트럼프 대통령을 규탄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그린란드는 파는 게 아니다. 미국은 손을 떼라'며 항의를 이어갔습니다.
최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빨간색과 흰색이 섞인 그린란드 국기를 든 시민들이 거리를 가득 채웠습니다.
"그린란드는 팔 수 없다"는 팻말과 함께 미국인을 뜻하는 '양키'는 집으로 돌아가라는 문구도 보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 의사를 본격적으로 드러내자 그린란드에서 첫 대규모 시위가 열린 겁니다.
[엘리자베스 / 시위참가자]
"우리는 미국인이 될 생각이 없습니다."
왕국 자치령으로 국방, 외교 정책에 대한 통제권을 갖는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서도 대규모 인파가 모였습니다.
트럼프를 희화화 한 동상도 등장했는데, 시위대는 코펜하겐 시청에서 2km 떨어진 미국 대사관까지 항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암스트럽 / 시위참가자]
"(지금 상황에) 걱정이 많습니다. 우리는 그린란드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인구 2만명이 채 안되는 그린란드 수도에서는 보기 드문 광경"이라며 트럼프의 그린란드 관련 발언이 나올때마다 상황이 악화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미국 현지에서는 트럼프의 그린란드 병합 시도에 찬성한다는 미국인이 여론조사 응답자의 5분의 1수준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트럼프는 이 여론조사가 가짜라고 주장했습니다.
채널A 뉴스 최주현입니다.
영상편집 : 조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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