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 체감 -19도…올겨울 최강 한파

2026-01-19 20:47   날씨,사회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절기 ‘대한’인 내일(20일) 서울의 체감기온이 영하 19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력한 한파가 몰아치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하루 새 10도 이상 급락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 강한 바람까지 더해지며 체감온도는 영하 19도까지 내려갈 전망입니다.

전국 아침 기온은 영하 17도에서 영하 3도 사이로 예보됐습니다. 중부와 전라 지역은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며 종일 춥겠고, 중부지방은 영하 10도 이하,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영하 10도에서 영하 5도 사이의 추위가 예상됩니다.

이번 강추위는 일요일인 오는 25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한랭질환과 시설물 피해, 수도계량기 동파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성혜란 기자 saint@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