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예정됐던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회의를 열렸지만, 이 후보자는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힘인 자료 제출을 제대로 안 했다고 진행하지 않았고, 1층에서 대기하던 이 후보자도 물러설 뜻이 없음은 분명히 했습니다.
백승연 기자입니다.
[기자]
[임이자 / 재정경제기획위 위원장(국민의힘)]
"위원장으로서 청문회 관련 안건은 상정할 수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청문회를 열 수 없다는 국민의힘의 선언에 시작부터 날선 공방이 여야간 오고 갑니다.
[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의원]
"위원장님, 이렇게 위원회를 이따위로 운영하십니까? 오늘 인사청문회를 예정대로 후보자를 해 놓고 해야지요."
국민의힘은 요구한 자료 중 15%만 답변이 왔다며 증여세 대납 의혹이나 부정청약 의혹을 검증할 가족간 거래 내역 등도 빠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영석 / 국민의힘 의원]
"그 (주식 증여) 당시에 자제들이 3형제가 10대, 20대였어요. 그러면 이것을 증여세는 어떻게 냈는지 금융내역이 있어야지 되는 것 아닙니까?"
[박수민 / 국민의힘 의원]
"부정청약이냐, 이게 정상적인 청약이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아파트 청약점수를 어떻게 계산해서 냈는지 자료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은 일단 청문회를 열어 검증하자고 반박했습니다.
[김영환 / 더불어민주당 의원]
"자료 만족하고 인사청문 하신 적 있으십니까?"
[권영세 / 국민의힘 의원]
"장관 청문회를 받아 본 사람은 제가 유일한 것 같은데 저도 당시에 자료 제출을 한 65%인가 이렇게 했습니다."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완벽한 자료 제출은 되지 않았다 치더라도 청문회는 바로 개최가 돼야 된다고 봅니다."
오후 3시가 가까운 시각인데요,
청문회가 언제 열릴지 몰라 이 후보자는 아침부터 4층 청문회장엔 들어가지 못한 채 이 곳, 1층 빈 사무실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 후보자는 자진 사퇴에 선을 그었습니다.
[이혜훈 /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자료 제출 15%는) 과장이죠. 저희가 75% 정도 했습니다. 심지어 30~40년 전 거를 달라고 하시니 <자진 사퇴는 고려 안 하실까요> 국민 앞에 설명부터 드려야죠."
결국, 한 시간 반만에 멈춘 회의는 다시 열리지 못했고,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가 자료를 제대로 내야 청문회를 열겠단 입장입니다.
채널A 뉴스 백승연입니다.
영상취재: 한일웅 김명철
영상편집: 박형기
오늘 예정됐던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회의를 열렸지만, 이 후보자는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힘인 자료 제출을 제대로 안 했다고 진행하지 않았고, 1층에서 대기하던 이 후보자도 물러설 뜻이 없음은 분명히 했습니다.
백승연 기자입니다.
[기자]
[임이자 / 재정경제기획위 위원장(국민의힘)]
"위원장으로서 청문회 관련 안건은 상정할 수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청문회를 열 수 없다는 국민의힘의 선언에 시작부터 날선 공방이 여야간 오고 갑니다.
[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의원]
"위원장님, 이렇게 위원회를 이따위로 운영하십니까? 오늘 인사청문회를 예정대로 후보자를 해 놓고 해야지요."
국민의힘은 요구한 자료 중 15%만 답변이 왔다며 증여세 대납 의혹이나 부정청약 의혹을 검증할 가족간 거래 내역 등도 빠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영석 / 국민의힘 의원]
"그 (주식 증여) 당시에 자제들이 3형제가 10대, 20대였어요. 그러면 이것을 증여세는 어떻게 냈는지 금융내역이 있어야지 되는 것 아닙니까?"
[박수민 / 국민의힘 의원]
"부정청약이냐, 이게 정상적인 청약이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아파트 청약점수를 어떻게 계산해서 냈는지 자료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은 일단 청문회를 열어 검증하자고 반박했습니다.
[김영환 / 더불어민주당 의원]
"자료 만족하고 인사청문 하신 적 있으십니까?"
[권영세 / 국민의힘 의원]
"장관 청문회를 받아 본 사람은 제가 유일한 것 같은데 저도 당시에 자료 제출을 한 65%인가 이렇게 했습니다."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완벽한 자료 제출은 되지 않았다 치더라도 청문회는 바로 개최가 돼야 된다고 봅니다."
오후 3시가 가까운 시각인데요,
청문회가 언제 열릴지 몰라 이 후보자는 아침부터 4층 청문회장엔 들어가지 못한 채 이 곳, 1층 빈 사무실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 후보자는 자진 사퇴에 선을 그었습니다.
[이혜훈 /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자료 제출 15%는) 과장이죠. 저희가 75% 정도 했습니다. 심지어 30~40년 전 거를 달라고 하시니 <자진 사퇴는 고려 안 하실까요> 국민 앞에 설명부터 드려야죠."
결국, 한 시간 반만에 멈춘 회의는 다시 열리지 못했고,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가 자료를 제대로 내야 청문회를 열겠단 입장입니다.
채널A 뉴스 백승연입니다.
영상취재: 한일웅 김명철
영상편집: 박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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