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대통령 “BTS 멕시코시티 콘서트, 역사적인 일”

2026-01-20 08:50   국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뉴시스)

방탄소년단이 오는 5월 멕시코시티에서 월드투어 콘서트를 여는 것과 관련, 멕시코 대통령이 "역사적"이라고 환영했습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BTS와 관련된 질문에 "멕시코에서 콘서트를 하게 된 건 정말 다행"이라며 "왜냐하면 이건 멕시코 젊은이들이 오랫동안 요청해 온 사안이기 때문"이라고 반겼습니다.

그러면서 BTS 콘서트를 "역사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콘서트 티켓 예매와 관련한 문제가 있었는데, 이는 소비자보호원장이 설명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멕시코 연방소비자원에 따르면 티켓 사전 판매가 공식 시작되기 전부터 공연장 좌석 배정과 관련한 4천여건의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티켓 가격과 좌석 배치도, 요금과 판매 조건을 명시해 공개해달라는 겁니다.

BTS의 멕시코시티 공연은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GNP 세구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6만여 관중을 수용할 수 있으며 블랙핑크와 트와이스를 비롯 테일러 스위프트, 메탈리카도 이 무대에 선 바 있습니다.


이현용 기자 hy2@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