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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 가방, 과자 안에도…3318kg 역대 최대 마약적발
2026-01-21 15:13 경제
지난해 10월 인천공항에서 적발된 과자로 위장한 마약류(사진출처:관세청)
관세청이 지난해 한 해 동안 국경에서 연간 최대 규모인 3318kg의 마약류를 적발했습니다.
관세청은 지난해 총 1256건, 3318kg의 마약류를 적발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지난 2024년과 비교했을 때 적발 건수는 46% 증가하고 중량은 321%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입니다.
마약 밀수에는 다양한 은닉도구가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각종 식료품, 과자 상자, 티백, 유아용 가방 등에 마약을 숨겨 들여오다 적발됐습니다.
지난해 3월 제주공항에서는 캐리어 내부 바닥에 필로폰 3.6kg을 이중으로 숨겨 들어오다 걸린 사례도 있었습니다.
관세청은 전국 세관의 마약 단속 조직이 모두 참여하는 컨트롤 타워인 마약 척결 대응 본부를 신규 출범해 오늘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앞으로 매주 마약 적발 동향을 공유하고 종합 대책의 추진 성과를 상시 점검할 예정입니다.
김세인 기자 3i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