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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만배 측 포르쉐·벤츠 12대 가압류 추진
2026-01-22 19:26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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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개발 수익으로 이 값비싼 수입차들을 샀던 걸까요?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 씨 측이 12대의 고가 차량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성남시는 개발 수익 환수를 위해 차량 가압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송진섭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대장동 민간업자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보유 중인 걸로 지목된 차량은 모두 12대입니다.
신차 가격이 2억 6천만 원부터 시작되는 포르쉐 카브리올레를 포함해 아우디와 벤츠, BMW의 수입 대형 승용차 등입니다.
대부분 스포츠카나 고급 세단인데, 일부는 김 씨가 대주주인 대장동 개발사 화천대유 명의로 등록된 차량입니다.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개발수익 환수 중인 성남시가 이들 차량에 대한 가압류를 추진합니다.
다른 대장동 민간업자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의 차량도 가압류 신청 대상입니다.
이들 소유로 지목된 차량의 현재 가치만으로도 7억 원이 넘는다는 게 성남시 판단.
성남시는 이들 차량 상당수가 대장동 개발 수익으로 사들였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성남시 관계자는 "민간업자들이 2019년부터 2022년 사이에 배당금을 타낸 뒤 고가차를 구매한 걸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과거 검찰도 해당 차량들에 대해 추징보전을 신청하면서, "피의자들이 차량 구입을 통해 재산을 은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송진섭입니다.
영상취재: 조승현
영상편집: 정다은
송진섭 기자 husband@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