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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m 역주행하며 ‘쾅쾅쾅’…차량서 대마 발견
2026-01-22 19:3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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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차량 한 대가 고속도로를 역주행합니다.
이 위험한 질주는 차량 3대를 들이받고서야 멈춰섰는데요.
알고보니 운전자, 마약에 취한 상태였습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고속도로 1차로를 달리는 차량.
앞 차량이 황급히 다른 차선으로 피하자 정면에서 흰색 차량이 나타납니다.
미처 피하지 못한 채 그대로 충돌합니다.
그런데 흰색 차량은 멈추지 않고 터널에서 또 포착됩니다.
앞선 SUV 차량이 속도를 줄이며 피해 보지만, 이 차량은 두 대를 더 들이받고서야 멈춥니다.
사고가 난 건 그제 오후 3시 10분쯤.
20대 운전자는 고속도로 갓길에 정차했다 유턴한 뒤 10km가량을 역주행하면서 차량 3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상대 차량 탑승자 6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20대 가해운전자는 횡설수설하며 이상한 모습을 보였고, 수상히 여긴 경찰이 차량 내부를 살펴보니 대마 가루 3g이 나왔습니다.
[송기엽 /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장]
"역주행한 게 일상적인 일은 아니기 때문에 수색을 진행을 했는데 대마 가루하고 흡입 도구를 확인을 하게 된 겁니다."
운전자는 대마를 흡입한 뒤 운전대를 잡았다고 실토했고, 경찰은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
영상출처 : 경기남부경찰청
영상편집 : 형새봄
신선미 기자 fres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