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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럼틀 된 만리장성…난간 잡고 ‘엉금엉금’
2026-01-22 19:48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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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베이징의 만리장성이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설경을 즐기려던 관광객들이 엉금엉금 걷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현용 기자입니다.
[기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만리장성입니다.
관광객들이 난간을 붙잡고 엉금엉금 걸어 오릅니다.
[현장음]
"비켜요. (물러나요.)"
결국 엉덩방아를 찧기도 하고, 아예 포기한 채 썰매를 타듯 앉아서 내려가기도 합니다.
최근 만리장성에 눈이 내린 뒤 얼어붙으면서 빙판길로 변해버렸습니다.
하지만 설경을 보려는 관광객들은 아랑곳없이 만리장성을 찾고 있어 안전 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가로등이 켜진 골목 사이사이로 거센 파도가 몰아칩니다.
놀란 사람들이 급히 대피합니다.
[현장음]
"세상에, 맙소사!"
재난영화의 한 장면처럼 도시가 순식간에 물바다로 변합니다.
해안가 식당에도 물이 덮쳐 엉망진창이 됐습니다.
이탈리아 지중해의 관광 명소, 시칠리아 섬의 모습입니다.
최근 폭풍 해리가 이탈리아 남부를 강타하면서 홍수 피해가 났습니다.
이탈리아 소방당국은 사흘간 팔레르모 항구 일대 등에서 1600건이 넘는 수색, 구조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마트에서 고기를 고르던 남성.
황급히 뒤돌아 커다란 고기 덩어리를 옷 속에 감춥니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한 채 엉거주춤한 자세로 서 있더니, 황급히 달아납니다.
마트 직원은 이 남성이 다른 고기류와 와인까지 훔친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마트 주인은 물건이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남성의 바지가 막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
영상편집: 장세례
이현용 기자 hy2@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