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장례’, 27일부터 5일간 사회장

2026-01-26 19:16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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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별세한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장례는 내일부터 5일간 기관·사회장으로 치러집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애도 기간 당무를 최소화하고 고인을 추모할 방침입니다.

신희철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 정장을 차려입고 회의장에 들어선 민주당 지도부.

왼쪽 가슴에 '추모' 리본을 달고,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을 추모했습니다.

[현장음]
"일동 묵념"

지도부는 정치 현안에 대한 언급 대신 고인의 업적을 기렸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고인의 육신은 비록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 정신은 우리 곁에 널리 이어질 것입니다."

[박지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해찬 고문님께서는... 서면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이 수석부의장의 장례는 기관장과 사회장을 겸하는 방식으로 31일까지 닷새간 치러집니다.

총리가 장례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주를 공식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시도당사에 빈소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추모 현수막 게첩과 아울러, 기게첩된 모든 현수막 철거를 지시했습니다. 이 기간 중에 최소한의 당무 처리를 지시했습니다."

이 부의장 시신은 내일 아침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운구됩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민석 국무총리 등도 예정 일정을 모두 연기하며 추모에 나섰습니다.

채널A 뉴스 신희철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영상편집 : 이은원

신희철 기자 hcshi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