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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확산 막자”…인천시, 발생 농가 긴급 살처분
2026-01-31 14:50 사회
지난해 부산 지역 한 한우농장에서 농장주가 구제역 예방을 위해 소독약을 살포하고 있다. 자료사진=뉴시스
인천 강화군 축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인천시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함께 이동 제한, 긴급 살처분, 백신 접종 등 방역 대응에 나섰습니다.
31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강화군 송해면의 한 한육우, 젖소 농가가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농가는 소 243마리를 사육 중이었다.
시는 발생 직후 군·구와 관계기관에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방역본부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해당 농장에 통제초소를 설치했습니다.
또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지역을 설정하고 이동 제한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또 확진 농장에서 사육하던 소 243마리에 대해 액비저장조 방식으로 살처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살처분에는 포크레인 4대와 덤프 2대, 인력 57명 등이 투입됐습니다.
시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모든 우제류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다음 달 8일까지 모든 접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