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차기 의장으로 지명된 케빈 워시가 2011년 11월28일 뉴욕에서 열린 미국외교협회(CFR) 토론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AP/뉴시스
주식은 하락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장 초반 한때 1.1%까지 떨어진 뒤 0.4%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79포인트(0.4%) 하락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0.9% 떨어졌습니다.
미국 달러 가치는 몇 차례 방향을 바꾼 뒤 상승 마감했습니다.
최근 급등했던 금과 은은 폭락했습니다.
금 가격은 온스당 4745.10달러(약 688만 9,885.20 원)로 11.4% 하락 마감했습니다. 앞서 금은 지난 29일 한때 5600달러 안팎까지 올라갔습니다.
마찬가지로 급등세를 보이던 은은 더 크게 떨어져 31.4% 폭락했습니다.
금융시장에서 제기돼 온 우려 가운데 하나는 트럼프 때문에 연준이 독립성을 잃을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런 우려는 지난 1년 동안 금 가격을 급등시키고 미국 달러 가치를 약화시키는 데 일조했습니다.
월가의 일부에서는 워시의 지명을, 필요하다면 금리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독립적인 연준이 유지될 것임을 시사하는 고무적인 신호로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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