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한동훈 토크콘서트는 티켓 장사” 비판에…한동훈 “진짜 장사는 민주당 공천뇌물 장사”

2026-02-01 15:07   정치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규모 토크콘서트를 열기로 한 것에 대해 여당 원내대표가 “티켓 장사”라며 비판했습니다. 이에 한 전 대표도 “진짜 장사는 민주당의 공천뇌물 장사”라고 반박하며 맞불을 놨습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한 전 대표의 토크 콘서트에 대해 SNS로 “토크 콘서트를 열면서 좌석 등급을 나눠 R석은 7만9000원, S석은 6만9000원, A석은 4만5000원을 받겠다고 한다”며 “자신을 더 가까이에서 보려면 돈을 더 내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고액의 좌석 등급제 토크콘서트는 지지자들의 주머니를 털어 정치 자금을 마련해 보려는 ‘티켓 장사’다. 해괴한 한동훈식 등급제 유료 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한 전 대표도 SNS를 통해 “집권여당 원내대표가 제명당한 야당 정치인의 토크콘서트에 대해 관심이 참 많다. 단 1원도 가져가지 않는데, ‘비즈니스’, ‘장사’, ‘정치자금’이라는 말이 가당키나 한가”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진짜 정치 장사, 정치 비즈니스는 강선우, 김병기, 김경으로 이어지는 자판기식 공천 판매 같은 민주당의 공천뇌물 장사”라며 맞불을 놨습니다.

또 “진짜 정치 장사, 정치 비즈니스는 줄줄이 계획돼 있는 민주당 정치인들의 책 판매를 빙자해 웃돈받기 위해 하는 출판기념회”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 전 대표는 이달 8일 토크 콘서트를 개최를 통해 지지자 결집에 나섭니다. 콘서트 기획사 측은 “1일 오전 10시부터 티켓 판매가 시작 됐는데 1시간 7분 만에 매진 됐다”고 밝혔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