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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 합의 기대…가장 강력한 군함 있어”
2026-02-02 11:06 국제
현지시각 23일 인도양 미 항공모함 에이브러함 링컨호 비행갑판에서 EA-18G 전투기가 이륙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미국과 이란 양국의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합의에 이르길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1일 플로리다 마러라고에서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가 미국의 공격이 지역 전쟁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더라'는 취재진 말에 "물론 그렇게 말하겠지만, 우린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강력한 함선들이 그곳에 아주 가까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며칠 후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길 바란다"며 "만약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그(하메네이)가 옳았는지 아닌지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는 "미국이 만약 전쟁을 시작한다면 이번엔 지역 전쟁이 될 것이란 사실을 알아야 한다"며 미국에 직접적인 경고장을 내놨습니다.
이란은 현지시각 1일과 2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실사격 군사 훈련도 예고한 상황입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훈련 도중 미국 군함이나 항공기를 위협하지 말라고 맞대응했습니다.
박자은 기자 jadooly@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