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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민주주의” “빨리 합쳐라”…집권 여당 ‘험악한’ 월요일
2026-02-02 19:06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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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지지층도 각자 목소리를 내는 분위기 입니다.
반청계 이언주 최고위원에 대해선 친청 커뮤니티가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에 대해서 친명 커뮤니티가 비판 여론이 형성됐습니다.
정연주 기자 입니다.
[기자]
[이언주/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
"숙고하지 않은채 속도전으로 오엑스만 묻는다면 그것은 당원을 거수기로 전락시키는 일종의 인민민주주의적 방식..."
이언주 최고위원이 정청래 대표 앞에서 북한의 '인민민주주의'를 언급하자 일부 당원들의 문자 폭탄에 이어 테러를 시사하는 글까지 터져나왔습니다.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대선 후보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합당론에 힘을 싣자 지지층은 더 갈라섰습니다.
[유시민/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조국 대표요. 대통령이 되어서 나라를 책임 질 자세를 갖고 있다면 합쳐야 돼요, 빨리."
이재명 대통령 팬사이트에서는 '조국 대표가 한 게 뭐가 있냐'는 비판과 함께 '합당을 계속 밀고 나가면 다른 의도가 있다고 밖에 볼수 없다'는 운영진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정 대표 지지층은 '당대표 선거 이후 (팬사이트를) 탈퇴했다' '그 곳이 성역인가'라며 받아쳤습니다.
최근 민주당 의원과 국무위원 사이 합당 밀약설을 거론한 텔레그램 메시지가 공개된데 대해 김민석 국무총리는 본인이 쓴 게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김민석 / 국무총리]
"그거 제가 쓴 것 아닙니다. 그럼 됐죠?"
친청계 핵심 인사는 "김 총리가 이에 대해 조사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해야 한다"며 맞불을 놨습니다.
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
영상취재 김재평
영상편집 이은원
정연주 기자 jyj@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