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양도세 중과 유예 5월 9일 분명히 종료”

2026-02-02 19:15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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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동산 정상화 의지를 연일 드러내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 비판에 나선 야권을 직접 겨냥했습니다.

"망국적 부동산 투기 옹호를 그만하라"면서요.

청와대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를 5월 9일에 종료하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상원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겨냥해 "망국적 부동산 투기에 대한 옹호도, 시대착오적 종북몰이도 이제 그만 하면 어떻겠나"고 지적했습니다.

어제 국민의힘에서 "'부동산 배급'에 만족하라는 말과 다르지 않다"고 정부를 비판하자 직접 나선 겁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합리적 토론을 소모적 정쟁으로 프레이밍하려는 것을 못 하도록 막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오는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방침은 분명하다며 재차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강유정 / 청와대 대변인]
"대통령께서 지금 계속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강조하시고 있는 내용처럼 일단 유예는 5월 9일에 종료된다…"

다만 보유세 추진과 관련해서는 "최후의 수단"이라며 "모든 것이 다 불가능하다고 여겨졌을 때 생각하는 것"이라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주 만에 반등했습니다.

리얼미터는 "양도세 중과 부활과 부동산 대책 발표가 맞물리면서 지지세가 확대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상원입니다.

영상취재 : 김기태 박희현
영상편집 : 박형기

이상원 기자 23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