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모욕 혐의’ 시민단체 대표 “일본군에 끌려간 위안부 없다…요금 냈으니 정당” [현장영상]

2026-02-03 13:49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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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모욕한 혐의를 받는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김병헌 대표를 경찰이 오늘(3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말 관할 경찰서에 신고하지 않고 서울 서초고, 무학여고 등에서 모욕적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펼쳐 들고 소녀상 철거를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김 씨는 오늘 출석하면서도 "위안부에 가는 경로가 수없이 다양하다. 분명한 것은 일본군에 끌려간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영업허가를 받아 돈 번 사람들이 무슨 피해자냐. 일본군 위안부는 존재하지 않는다"고도 했습니다.

김 씨는 출석에 앞서 자신을 겨냥해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해서 사람을 해치는 짐승은 사람으로 만들든지 격리해야 한다"고 SNS에 적은 이재명 대통령을 모욕 혐의로 고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