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162일만에 귀국…“경찰 조사 출석…도주 우려 없어”

2026-02-03 14:07   사회

 전한길씨가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해 8월 미국으로 출국한 뒤 해외에 체류중이던 전직 한국사 강사인 전한길씨가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8월 25일 이재명 대통령의 방미 일정에 맞춰 미국으로 출국한 뒤 캐나다, 일본 등에서 유튜브 방송을 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협박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5건의 고발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씨는 "지금까지 경찰의 출석요구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소통해왔으며 귀국을 하루 앞둔 날에도 관할 경찰서에 입국에 관한 사항도 미리 알려주고 경찰이 요구하는 날짜에 출석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발적으로 경찰 출석을 위해 귀국하고 유명인으로서 도주 우려도 전혀 없다. 뿐만 아니라 고소 고발당한 혐의 내용은 유튜브 '전한길뉴스'에 모두 공개되어 있으므로 증거인멸 우려도 전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