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부터 한파 습격…주말 -17도 추위 절정

2026-02-05 14:05   날씨,사회

 지난달 27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지하차도에서 소방대원이 결빙된 대형 고드름을 제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5일 밤부터 전국에 영하 17도에 달하는 강력한 '반짝 한파'가 몰아칩니다.

기상청은 서울과 인천(옹진 제외), 경기 북·서부, 충남 북·서부, 강원 북부 등에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도, 낮 최고기온은 -5~9도로 전날보다 5~10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북서풍까지 강해지며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전망이다. 서울 아침기온(종로구)은 -8도, 체감온도는 -14도까지 내려간다.

이번 추위의 고비는 7~8일입니다.

토요일인 7일 아침 최저기온은 -17~-3도, 낮 최고기온은 -5~5도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서울 기온은 -12도, 체감온도는 -16도까지 떨어집니다.

일요일 8일도 아침 최저기온 -17~-5도, 낮 최고기온 -4~3도로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추위는 길게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13~-5도,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여전히 쌀쌀하지만, 서풍 계열로 기압계가 바뀌며 점차 기온이 오릅니다.

10~15일에는 아침 -7~5도, 낮 3~13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