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검찰 수사권 완전 폐지 시대 소명…사법개혁법 2월 처리”

2026-02-06 11:25   정치

 출처 : 뉴스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의 위례 신도시 사건 항소 포기 결정을 두고 "정치 검찰의 표적 수사, 조작 기소, 증거 날조, 진술 회유에 대한 천인공노할 행태가 분명히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위례 신도시 개발과 관련한 검찰의 수사는 오직 단 한 사람, '이재명 죽이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검찰 내부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은 점은 더더욱 실망스럽다"며 "위례 신도시 사건과 대장동 사건은 검찰개혁과 법왜곡죄가 왜 필요한지 분명히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법개혁 역시 반드시 완수하겠다"며 "가장 빠른 시간 안에 2월 임시국회에서 (법안을) 처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대표는 또 전날 의원총회에서 공소청에 보완수사권이 아닌 ‘보완수사요구권’을 부여하기로 총의를 모은 것에 대해선 "보완수사권을 폐지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검찰 수사권 완전 폐지’에 대한 시대적 소명과 국민 열망을 잊지 않고 완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재원 기자 j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