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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모텔 퇴실시간 지나도 ‘무소식’…투숙객 마약 검사서 필로폰 ‘양성’ 반응

2026-02-06 11:33 사회

모텔에서 홀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2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9시 46분쯤 광진구 한 모텔방에서 20대 여성을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여성은 이날 오후 3시쯤 모텔 근처에서 주사기를 구입해 대실한 모텔 방에서 주사기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퇴실 시간이 지났는데 나오지 않아 가보니 마약을 한 것 같다'는 모텔 직원 신고를 받고 출동해 여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모텔방 안에서는 향정신성 의약품과 주사기 10개도 발견됐습니다.

여성을 상대로 마약 검사를 한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기억이 전혀 안 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향정신성 의약품은 자신이 정상적으로 처방받은 약품이라고 주장하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을 상대로 향정신성 의약품 취득 경위 등을 조사 중입니다.

영상편집: 김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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