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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결사반대”…경기장 코 앞에서 대규모 시위 [현장영상]
2026-02-09 15:35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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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올림픽을 반대하는 시위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지 외신 등에 따르면 7~8일(현지시각) 밀라노 도심과 선수촌 인근에서 수천 명이 참가한 반대 시위가 열렸습니다. 시위 분위기가 격화 돼 일부 시위대는 경찰을 향해 폭죽, 화염병 등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물대포와 최루가스를 동원해 대응했습니다.
시위대는 “올림픽 준비 과정에서 막대한 공공자금이 투입되면서 의료 등 사회복지 예산이 줄어들고, 주거비 상승과 환경 훼손이 발생했다”며 올림픽 개최를 즉각 멈출 것을 주장했습니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과격 시위 세력을 강하게 비난했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평화적 시위는 존중하지만 폭력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