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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민주당 한계”…정원오 “성수동 부러운가”
2026-02-10 19:14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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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방선거가 석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최대 격전지, 서울도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 시장과 최근 출마를 선언한 정원오 성동구청장, 성수동 개발을 두고 서로 견제구를 주고 받았습니다.
김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신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
오는 6월 지방선거에 나가 서울시장 자리를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오늘 드리는 말씀으로 충분히 제가 서울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확인하실 수 있지 않을까."
최근 시장 출마를 선언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향해선 민주당식 한계가 드러났다며 견제구를 날렸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역시 민주당이구나'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분의 한계가 드러난…"
과거 박원순 시장 시절 성수동 개발규제에도 정 구청장이 가만히 있어 서울시 주택 공급이 지체됐다는 겁니다.
정 구청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오 시장의 시장 공백기를 짚고 나섰습니다.
[정원오 / 성동구청장 (YTN라디오 '김영수의 더인터뷰')]
"성수동이 부러우신가 봐요. 한 10년간 공백기가 있고, 다시 또 시장으로 오셨잖아요? 그 공백기에 대한 업데이트가 좀 잘 안 되시는 것 같아요."
민주당 내 경선에선 행정가로서의 강점을 부각하겠다고 했습니다.
[정원오 / 성동구청장 (YTN라디오 '김영수의 더인터뷰')]
"굉장히 어려운 경선일 텐데요. 검증받은 행정가로서의 강점을 갖고…"
지난 7일과 8일 진행된 가상 맞대결 시 서울시장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선 정 구청장이 47.5%, 오 시장 33.3%였습니다.
두 사람 외에 민주당에선 김영배, 박주민 박홍근 서영교 전현희 의원 등 5명이 이미 출마를 선언했고, 국민의힘에선 나경원, 신동욱 의원, 윤희숙 전 의원의 출마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채널A 뉴스 김승희입니다.
영상취재 김기열
영상편집 최창규
김승희 기자 sooni@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