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설 연휴 군사대비태세 점검…취임 후 첫 GP 방문

2026-02-16 08:19   정치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어제 25사단 GP를 방문하여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 사진출처: 국방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설 연휴 중인 15일 중부전선 최전방에서 경계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육군 25사단 GP 및 GOP 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안 장관이 취임 후 GP를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안 장관은 "여러분이 24시간 깨어있기에 국민들께서 우리 군을 믿고 평화로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다"며 "설 연휴 기간에도 한 치의 빈틈없는 대비태세로 국민의 신뢰에 보답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GP 장병들과 간담회를 갖고 근무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안 장관은 "최전방 근무는 아무나 설 수 있는 자리가 아닌, 특별한 희생이 요구되는 자리"라며 "열악한 GP 근무 여건을 개선하는 것은 대한민국을 위해 특별히 희생 중인 장병들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이라고 했습니다.

아울러 안 장관은 간부 봉급 인상 목표와 관련해 "2029년까지 초임간부(소위·하사)의 연봉을 약 4000만원 수준으로 인상해 중견기업 초봉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2027년 예산편성 간 기본급 인상 등 재정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혹한과 긴장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여러분이 있기에 국민은 안심할 수 있다"며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인내와 노력이 개개인 성장의 디딤돌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5200만명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명감을 가져달라"고 말했습니다.


박선영 기자 tebah@ichannela.com